몇 십년간 사용하지 않던 미세 근육들을 사용하기 시작하며, 아울러 몸이 호전되어 간다는 신호를 보내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갑자기 등산을 가거나 운동을 하면 몸이 아픈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개인별 통증 부위와 적응기간의 차이는 (최소 7일~최장 3개월까지) 있겠지만,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그러나 익숙해지기 전까지 종아리가 당기거나, 저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고, 평소 몸이 좀 약한 편이라면 일시적인 어지러움과 울렁증, 허리 통 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
만약,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1~2일 정도 착용을 멈추고 절반으로 시간을 줄여 늘려나가는게 좋습니다.
* 명현 현상 : 질병으로 무너진 신체내부의 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. 인체의 조직과 세포들이 활성 에너지와 함께 공명하면서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, 몸이 순간적으로 나빠졌다가 좋아지는 과정을 겪음.